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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지 동경대를 가다'라는 만화에 놀랄정도로 좋은 공부방법들이 많아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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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의미를 몰라서 어려워하는데 실은 들이는 공부 시간에 비해서 굉장히 큰 효과를 들일 수 있는 부분이며, 외우기만 하면 어렵지 않다.

출제되는 산문이 정해져 있는 편이라서 중요한 산문들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된다. 고전, 즉 옛날 작품들이기 때문에 더 이상 새로운 작품들이 없고, 있는 작품들만 공부해두면 된다. 그리고 고전의 경우 문학의 다른 부분이나, 비문학과 결합되어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위 지문과 같은 의미를 찾으시오' 해 놓고 보기로 고전을 늘어놓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럴 때 보기로 나온 고전들을 알고 있으며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익숙한 고전이 지문으로 나올 경우 그 지문은 거의 다 답을 맞출 수 있다. 그리고 아는 고전의 경우 지문을 읽어볼 필요도 없기 때문에 문제를 훨씬 빠르게 풀 수 있어서 남는 시간을 다른 문제들을 푸는데 할당할 수 있다. 일석이조이다.

고전 공부의 경우 우선 중요한 산문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외워야 한다. 이 부분이 고전 공부의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하나만 외우고 나면 다른 고전에서 쓰이는 말이 다 똑같기 때문에 다른 고전들도 다 읽을 수 있다. 나는 내신 때문에 익혀야 했던, 관동별곡으로 시작했다. 선배의 권유로 관동별곡 현대어 번역을 통째로 다 외웠더니, 다른 고전 문학들은 대부분 쉽게 읽혔다.

고전 시조의 경우 많은 편수가 있기는 대부분 두세줄로 길지도 않으며, 의미를 파악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시조가 없다. 특별히 외우려고 할 필요 없이 시간날 때 틈틈히 봐주고, 전체적인 시적화자(아, 어려운말 나온다)의 의도가 무엇인지만 익혀두면 된다. 그리고서는 나중에 문제집을 통해서 어떤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실제로 문제들에서 많이 묻는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해두면 고전 공부는 끝이라고 하겠다.

고전 교재의 경우 고전을 묶어놓은 책을 사서 개인적으로 틈틈히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선생님께서 나눠주시는 고전을 묶어둔 프린트물도 같이 공부하면 내신, 수능 고전은 모두 잡을 수 있다.
 
고전 시조는 시간을 거쳐서 훌륭하다고 인정받은 작품들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의미가 와 닿는 작품들도 꽤 찾을 수 있을것이다. 이 의미를 곱씹을 수준이 되면 고전 공부는 완성되었다고 생각해도 된다.
Muse_blue 
wrote at 2009.04.30 14:50
고전. 한국에 있을때 정말 언어영역을 사랑했는데 말이죠.
고전은 뭐랄까. 선생님이 내준 프린트 한번 쓰윽 읽고
이해보다는 암기를 해야했죠.
wrote at 2009.05.01 00:25
안타까운 일이죠.
저는 시조는 매우 좋아했습니다. 가끔 시조를 정말로 감상하시는 선생님께 배울 때면 더욱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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