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 전주에 일주일 수업 빼고 엑스포 보러 간다. 미친듯이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많다. 오랜만에 나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날들이 되겠구나.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와 있으면서 4학년이다보니 이것저것 경력 쌓고 배우기에 바빠서 다른 곳에 가보질 못했는데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엑스포도 참여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내가 가고 싶은 스탠포드도 구경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엑스포 입장권만 살 수도 있고, 워크샾과 모든 세션 참가권을 추가할 수도 있다. 나는 워크샵을 참여하면 아무대로 사람들도 만나고, 실제로 이것저것 해볼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서 신청할 생각이다. 미국에 있으니 이런 기회도 있구나. 이 곳에서의 활발한 소프트웨어 산업이 피부로 느껴진다. 실제로 학생으로 있으면서도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들 기회가 너무 많고. 우리 학교에 있을 때는 언제나 주변에서도 그렇게 내게도 요구하는 프로그래밍이 항상 하드웨어에 너무 가까워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프로그래밍이라면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편이지만, 난 실제로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여기서는 그런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어서 프로그래밍이 즐겁다. 미국과 한국의 차이가 아닌 단지 내 환경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이번 엑스포로 인해 컴퓨터 업계에 다양한 기술이나 경향을 접하고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참여할 워크샾 목록과 Keynote, session 목록을 뽑아 두었다. 학생은 65% 할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워크샾과 추가 세션들까지 전부 참여하기에는 너무 비싸서 워크샾이랑 엑스포홀 입장권만 살 생각이다.

아직 세션들은 확실히 정하지 않았는데 워크샾은 아래 목록 중에 하나 갈 생각이다.
2002
Niall Kennedy (Hat Trick Media)
The Web maintains fundamental best practices among years of change. Explicitly define your web site content. Syndicate your work throughout the world. Construct engaging, interactive experiences to drive long-term interactions. This session will dive deep into the building blocks of Web 2.0 and teach the basic components of any Web upgrade. Read more.
웹 2.0에 대한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description이 너무 추상적이라 정확히 뭘하는지는 모르겠다.

2009
Stephan Spencer (Netconcepts), Muhammad Saleem (Advantage Consulting Services (ACS))
This workshop will cover the fundamentals of 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 and social media optimization (SMO). The workshop will focus on how to acquire unpaid (aka "organic") web site visitors from search engines like Google & Yahoo, as well as from social networking & social media sites like Digg, MySpace, Facebook, & YouTube. Read more.
현재 만들고 있는 웹사이트(인턴쉽 찾아주는 웹사이트)도 멀리 바라보면 이런 커뮤니티 형성이 관건인 것 같아서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워크샾이다.

2022
Rob Hayes (First Round Capital), Jeff Clavier (Softtech VC)
If you're getting ready to start a Web 2.0 business, or you're looking for seed capital, this workshop is for you. Learn what early stage investors are looking for, how to assess and present your business for funding, and what to expect from the process. Topics include financing, marketing, revenue models, and managing all the other hats every startup entrepreneur needs to wear. Read more.
가장 관심이 있는 워크샾. 미국에서 개시하는 웹 서비스 자금이 필요하다 -_-;; 이 친구들은 어떻게 자금을 유통하는지 궁금하다.

2003
Jamie Taylor (Metaweb), Colin Evans (Metaweb), Toby Segaran (Metaweb)
This tutorial will identify how the architecture of participation can be extended by combining open data and open source semantic technologies. We will use simple, hands-on examples to expose participants to semantic techniques that are possible today. The tutorial will culminate by working through the development of a semantic widget for movie reviews that makes use of the techniques described. Read more.
오후 세션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워크샾.


2014
This in-depth workshop provides an exploration of the next generation of techniques for creating compelling and highly competitive Web applications. Designed especially for the Web architect and product manager, this session closely examines the latest trends and techniques for leveraging Web 2.0 concepts in Web applications to achieve high levels of growth and user adoption. Read more.
어플리케이션들이 웹으로 많이 옮겨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구글이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제공해서일수도 있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뭐 이런저런 프로그램 알아가고 자기 컴퓨터에 일일이 설치하는 것보다는 모두들 인터넷서핑을 할 줄 아니까, 아 그런건 어느 웹사이트 가면 되더라. 이런건 어느 웹사이트. 멀티플랫폼이 잘 지원되기도 하고, 사용자에게 다가가기도 쉬워서 요즘 부쪽 웹 어플리케이션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워크샾만 해도 이렇게 재밌는게 많은데, 위 목록중에 2개밖에 참여 못하는게 아쉽다. 그 전날에 가서 푹 쉬고 100% 컨디션을 활기차게 워크샾을 참여할 생각이다. 좀 더 일찍 이런 워크샾을 참여했으면 더 신나는 주제로 학교에서 research나 presentation도 많이 했을텐데라는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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