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놀아?

가끔 주변 사람들에게 "넌 공부를 왜 하냐?" 는 질문을 듣는데, 참 난감하다. 나의 대답이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도 아닐 것이고, 별 도움도 안 될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난 지식이든, 사람이든, 경험이든 새로운 걸 배운다는게 참 재미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던 것을 이해한다는 건 나에게 즐거운 일이다. "공부를 왜 하나?"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일거고, 나의 이러한 생각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니 이러한 질문을 받을 때면 난감하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졸업한 지금까지 꾸준히 무술을 배워오고 있는데, 무술을 배우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처음에는 체력을 늘릴려고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내 몸이 움직이고 상대방의 움직임을 이해하는게 참 재미있다. 무술의 매커니즘을 이해하는게 재미있어서 꾸준히 하고 있다. 


결국 "공부를 왜 하나?"라는 질문을 한다면,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해봐야하는게 아닐까? 정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공부하기 싫어도 얼마든지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 말테고, 그게 싫다면 진정 좋아하지 않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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