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사이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암 트라이앵글 초크의 디테일을 좀 더 가다듬어보려고 주짓수 동영상을 찾아보았다. 여러 동영상 중에 처음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접하는 초보자도 알 수 있게 쉽게 설명해둔 Submission 101의 동영상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두 개의 동영상을 찾았는데 첫번째 동영상에서 Arm triangle을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고, 두 번째 동영상에서는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상대방이 방어할 때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여준다.

1) 암 트라이앵글 초크
동영상을 보면 설명이 참 간결하고 명확하다.





암 트라이앵글 초크 Re-counter: the Catch and Hang Up



암 트라이앵글 초크 방어: the catch (전화 받는 것에 비유해서 catch라고 부른다)
방어에 대한 대응: hangup (전화 끊는 것에 비유)

Hangup이 안 될 때는 shoulder lock으로 전환하는 것까지 보여준다.

여러 동영상을 찾아보는데, 그 중에 이 분들이 가장 깔끔하게 설명해준다. 대부분의 동영상은 1분 내외로 만들어서 얼마든지 다시 돌려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여러 동영상이 있길래 Submission 101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았더니, 자기들도 깔끔하고 따라하기 쉽게 설명해놓은 동영상을 찾다가 못 찾아서 본인들이 직접 만들었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사진의 가운데 Ari Bolden 이 president이며 일본 주짓수, 아이키도 유단자이고, Eddie Bravo 밑에서 보라색 띠를 받았다고 한다.

Eddie Bravo는 또 누구인가해서 찾아보니, 2003년 ADCC 서브미션 레슬링 월드 챔피언쉽에서 본인이 브라운 벨트일 때 로일러 그레이시 (Royler Gracie)에게 트라이앵글 초크로 이긴 경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아래는 그 경기 동영상.




Submission is all I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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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소홀히 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JKD Unlimited를 역시 가장 수련하고 싶었지만, 우리 나라에는 수련하는 사람이 없어서 수련 그룹을 직접 만들까하다가 아무래도 만드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JKDU에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은 무술을 택했다. 

주짓수의 장점이라면 역시 스파링을 많이 하므로 연습한 것과 실전에 쓸 수 있는 것의 갭이 적다는 것. 그리고 내 체형에 맞는 스타일로 점점 만들어져간다는 것이다. 

오랜만에 운동하니 신나고 흥분된다. 역시 사람은 취미생활을 해야해. 

위의 그림은 내가 잘 못하는 트라이앵글 초크. (뭐든 잘하겠냐만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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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에 올라온 동영상입니다.

그레이시 주짓수 아카데미
에 가면 매달 기술들을 동영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100% 무료입니다.) 각 기술들을 상세한 부분까지 잘 설명하고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기본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variation들도 많이 공개하고 있어서 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다니던 도장에서 배우지 않은 기술을 연습하는 건 금기로 여겨졌었는데, 적어도 주짓수에서는 그렇지 않은것 같아요. Rubber Guard로 유명한 Eddi Bravo도 항상 창조적인 기술들로 사람들을 놀래키곤 했죠.
He is most famous for his win as a brown belt against Royler Gracie by triangle choke in the Abu Dhabi Submission Wrestling championships the year 2003, and his unique style of no-gi Brazilian Jiu-Jitsu

저야 그런 천재는 아니지만, 다양한 기술들을 접하고 저에게 맞는 기술을 연습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미처 놓친 디테일들을 찾는데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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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리드시아 님의 무술에서의 규칙은 때론 그 무술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 라는 글을 읽고서 제 의견을 적어봅니다. 덧글로 남기려고 했는데, 로그인이 안되어 있다고 덧글을 못 쓰는군요! 게스트도 쓰게 해주세요!

싸움도 못하는 본인이 이런 글을 쓴다는게 우습기는 하나, 못하니까 잘하려고 열심히 무술을 연마하는거 아니겠어요?

형 연습이 무술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대련이 필요한 거구요. 제가 일컫는 대련은 양쪽이 resistance를 가지고하는 자유대련을 일컫습니다. 스파링이란 말이 좀 더 어울릴 수도 있겠군요.

우선 룰에 대해서 말하자면, 안전한 수행을 위해서 룰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모든 걸 다 오픈해 놔서는 날카로운 기술 연마가 힘들죠. 유술에 타격을 처음부터 허용하고 대련을 하면 제대로 된 유술 연마가 힘듭니다. 나중에 유술 연마를 따로 하고, 타격 연습도 따로 하고 같이 합쳐서 연습 해야죠 처음부터 모든 걸 허용해서는 어느쪽도 제대로 발전 시키기 힘들기 마련입니다. 이 과정에서 물론 사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쪽을 좀 더 연마해서 사용하겠죠.

그 룰에 갖혀버린다면 그건 물론 안 좋은 점입니다.사람마다 무술을 배우는 목적이 다르지만,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배우는 저로서는 스파링을 street fighting을 위한 하나의 연습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라데 수련하는 분들중에서 일부러 낭심차기와 눈 찌르기를 익히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유도 수련하시는 분들중에서 손가락 꺽기를 연습하시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라고 하셨는데, 유도를 수련하진 않았지만, 합기도를 수련하면서 손가락 꺽기 연습했었구요 (사실 생각보다 실제로 쓰기는 힘듭니다.)  낭심차기는 가장 많이 연습하는 발차기구요, 눈 찌르기도 가라데 연습하면서 연습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랑 같이 수련했던 사람들도 다들 연습했던 부분이구요. 현재 주짓수를 수련하고 있지만, 같이 수련하는 분들도 실제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주짓수를 수련하지 대회를 위한 주짓수를 수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종종 타격도 섞어서 수련하구요. 물론 full protection입니다. 마우스 피스, 헤드기어, groin protector (낭심 보호대), shin guard (정강이 보호구), MMA Glove 다 착용하고 합니다. 서로 믿을 수 있는 상대와 수련하죠.

그리고 규칙을 줄인다고 덜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수련생들과 가르치는 분이 얼마나 안전을 고려해서 수련을 하는가가 더 중요하지요. 룰이 더 적은 MMA 수련이 유도 수련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혼자 기술을 연습하는 것은 대련과 다르고, 대련은 또 실전과 다르다고 한 강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혼자 기술을 연마하고 대련으로 기술의 장단점을 기르고 타이밍을 기르고, 또 가장 실전과 비슷한 상황을 연출해서 연습하는 거 아닐까요. 실전과 가까운 수련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에 대한 토의가 JKD Unlimited forum에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즐기면서 안전하게 운동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100% 동의합니다. 전 서로 즐겁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무척 선호하는 편입니다. 스파링에서 지면 큰 일이라도 날 듯이 무섭게 수련하시는 분은 무서워요. ㅜ.ㅜ 그런 분과의 대련은 한 번씩은 제게 도움이 되지만, 평소에는 큰 도움이 안 됩니다. 가장 잘할 수 있는 기술밖에 먹히지 않으니깐요. 새로 배운 기술 써보지도 못하고 어느 부분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잘 알 수 없으니깐요.
wrote at 2008.05.29 22:24 신고
저의 이글루는 찾아주셔서 감사힙니다.. >_< 예전에 게스트 덧글달게 했더니, 왠 안티가 와서 테러하는 바람에..ㅎㅎㅎ(밀리터리 빠돌이들이 늄을 싫어함..) 뭐 제가 포스팅한 글은 지극히 제 관점에서 생각한 거에요.

실전이라 함은 본디 정정당당함과는 거리가 먼 싸움인데..(예를들어 칼든강도에게 정정당당함을 요구할수 없죠.), 늘 정정당당하게 대련을 해 오던 사람이, 상당히 변칙적인 공격을 당했다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을때, 당황하는건 사실이니까요. 저는 이것을 "실전성 저하"로 본 거죠.

솔직히 요즘시대에 무술에서 실전성 운운하는게 웃기지만.. -ㅅ-;;
wrote at 2008.05.30 04:24 신고
덧글 감사합니다. 블로그도 테러하는군요. ㄷㄷ

저도 유클리드시아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실전에서는 정정당당 그런거 없죠.

그래서 저도 누구와 대련은 딱 2가지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도장에서 웃으면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하는 스파링과 실제로 내 목숨을 지키기 위한 싸움. 후자 쪽에서는 뭘 쓰든 비겁한 거는 없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모르는 사람과 싸움이 일어났을 경우 그 싸움에서 내가 가장 안전하게 빠져나가는게 문제지 정정당당 그런거 없거든요. 정정당당해도 내가 다치면 안되잖아요.

이런 의견을 편하게 교환할 수 있다는게 즐겁습니다. 무술쪽의 이야기는 너무 고지식한 분들이 좀 계셔서 이야기 나누기가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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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llege Submission Grappling Tournament

이거 참가 했습니다. 주최하는 MMA Club의 회계인 관계로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미 명단에 제 이름은 들어가 있었습니다. ㄷㄷ

한동안 웹사이트 만들고 있는거랑, 토너먼트랑 중간고사랑 겹쳐서 못 들어 왔군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어요. 덕분에 대회 근처가 되니 무리한 몸에 감기까지 들더군요 쿨럭쿨럭. 뭐 결과는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80명정도 구경 온 것 같구요. MMA Club에서 주최한 학교 내의 토너먼트인데도 의외로 다른 백그라운드를 가진 친구들이 많이 참가해서 재밌었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미국이다보니 제가 가장 가벼운 축이었지요. 마지막에 한 경기에서는 130kg 미식 축구하는 애처럼 생긴애랑 붙었어요. 레슬링을 배웠다더군요. 뭐, 그 경기는 free weight division 이라서 그 친구랑 붙었구요. 그 외에는 light weight 급에서 3판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뭐 한판만 이겨보자...라는 식으로 나갔는데, 제 라이벌이 첫번째 상대로 걸리는 바람에 "아, 이 녀석은 내가 꼭 이겨야겠다"고 했는데, 이기고 보니 다른 상대들은 그런대로 할만하더라구요. -_-;; 골골골 대다가 대회에 들어가서는 무념무상(-_-)


http://jkdunlimited.com/forums/index.php?topic=1503.0 

Steven Yoo라고 이름이 나와 있습니다. 아, 감격 ㅜㅜ 비록 작은 대회지만, 처음 나가보는 대회라서 긴장 많이 했어요 ㅋ


나름 이래저래 전략을 짜서 가긴 했는데, 하나도 못 써봤구요. 합기도도 접목시켜 볼려 했는데, 잘 안되었어요. 연습할 때는 wrist lock (손목 관절기)도 가끔씩 써먹었는데, 실제 대회에서는 양쪽 다 full resistance (최대 저항)로 하다보니 잘 안되더군요. 3판 전부 암바로 이겼습니다. 몸무게가 적게 나가다보니, 밑에 깔려서는 뭔가 하기가 힘들어서, 항상 좋은 포지션부터 잡으려고 했거든요. 초크나 암락을 해보려고 하였으나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허리 힘으로 땡겨주는 암바로 -_-;; 아무래도 힘이 딸리다보니... 경기는 5분 매치였구요, 첫번째 두번째 경기는 2분 연장 가서, 7분 경기 했어요. (체력이 헉헉... 아 이게 바로 사람들이 얘기하던 토끼체력인가..라는 생각을...)


한 동안 토너먼트 때문에 주짓수 연습 열심히 하다가, 이제 끝나고 다시 펀치랑 킥 연습하고 있습니다. 킥을 조금 더 많이 수련했으면 좋겠는데, 여기서 배우는 절권도 Unlimited 에서는 낭심차기 외에는 그다지 킥을 배운기억이 없군요. sweep하고 싶은데 -_-; 어제도 원투 펀치 수련했는데, 가드는 계속 내려가는군요. 버릇 고치기 진짜 힘드네요. 평소에는 잘 들고 있다가 실제로 원투원투 날리는 순간에 계속 손이 내려갑니다 ㅜㅜ 펀치 바꿨어요. 현대 권투 펀치처럼 주먹 눕혀서 치는 걸로 배웠는데, 요즘은 세워서 (정권) vertical fist 로 쓰고 있어요. 이 쪽이 파워전달도 잘 되고, 손도 안 까지고(자세가 틀렸다는 얘기겠쬬? 혹은 타겟을 잘못 맞췄던가), 팔꿈치도 밖으로 새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매번 민호형이 지적하였던 팔꿈치가 몸 밖으로 나간다는 문제가 조금은 해결될 기미가 보여요. 아직 바꾼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어색하긴 해요. 아무래도 주먹을 눕히는 것보다 좀 더 가드가 내려가는 경향이 더 있구요. 짧은 팔에 펀치 거리가 더 짧아지지는 않는가 걱정이 되긴 하는데, 우선은 바꿔봤어요.

Upcoming events: Pepper Spary Seminar, BJJ seminar by Kiko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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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오랜만에 토할뻔 했습니다 -_-

이번주는 월요일에는 정식으로 수련하고,

수요일에는 교수님이 못 오셔서 MMA club 애들끼리 수련했는데,

지난번에 왔던 Russell Sensei 아들이 왔습니다. 같이 수련하러 왔는데, 어째 주짓수 수련없을 때 와가지고 같이 자유수련했습니다.

앉은 상태에서 시작해서 스파링을 좀 하였는데, 순수 그래플링으로요.

체격도 크고, 몸무게도 120kg에 유도도 5년(그린벨트. 여기서는 띠가 잘 안 올라가는군요 정말로) 했다니, 정말 ㄷㄷㄷ이었습니다. 처음부터 힘들거란 생각은 했었지만, 정말로 힘 차이는 크게 느껴지더군요. 제 몸무게는 60kg 간당간당 한데, 제 두배였으니.. 앉은 상태에서도 팔로 잡아서 휙 끌면 휙 끌려가고, 게다가 기술도 접목되어 한번 눌리면 도대체가 얼마나 탄탄하게 잘 누르는지 빠져나오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몇 번은 풀 가드 상태에서 트라이앵글 초크를 들어갔는데, 다리가 정말 안 감기더군요(체격 때문에) 겨우 감았음에도 불구하고, 되려 초킹에 제가 당했습니다 쿨럭.. 한번은 트라이앵글 초크 지대로 잡았는데, 양 다리에 쥐가 나더군요. 아 감당할 수 없는 파워의 차이 -_-;; 뭐 그래서 한 5~6번 스파링 했는데, 완패완패......

하지만 정말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아마 다음 수련 때는 그 친구가 저를 눌렀던 느낌을 되살려서 사이드 컨트롤을 연습해봐야겠습니다. 명치와 명치가 만나게 눌러야한다고는 들었는데, 그 친구가 눌렀을 때의 느낌은 명치가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유도수련을 하다보니 누르기(Pin)에 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참 한번은 풀 마운트에서 암바도 지대로 자세 잡았는데, 힘 차이 때문에 팔을 뺄 수가 없더군요 두 손을 맞잡고 있으니 한 팔을 잡고 아무리 땡겨도 안 빠지더군요.(왼쪽 그림과 같은 상황이었죠) 어디선가 그럴 때 어떻게 해야한다는거 본 것 같은데, 거기까진 안 배워서 못 해 보았습니다.

자유수련이라서 펀치와 킥을 연습하고 싶었는데, 전혀 못했군요. 주짓수는 다 좋은데, 대체 그라운드로 어떻게 끌고 가려는건지... 태클로 들어가는 수밖에는 아직 모르겠군요. 솔직히 유도의 던지기 같은 기술은 왠만큼 수련하지 않는 이상 실제로 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니깐요.

무술은 수련하고 있지만, 실제로 싸움나면 저는 낭심차고 도망갈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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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권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대방 머리 감아서 니킥 날려주는 상태에서의 변화를 배웠습니다.

헤드락으로도 가고 여기저기 굴려서 니킥도 날려주고,

헤드락에 당했을 때 빠져나오는 것도 빠져나오는거 counter attack 하는 것도 배웠습니다.

언제나 빠져나올 길은 있군요.

 

유도 블랙벨트 7단, Russell Sensei (일본 무술로 배우셔서 일본말 센세라고 부르더군요) 오셨습니다.

자유로운 미국 대학의 수련분위기와는 달리 클래스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1시간 반 수련했습니다.

낙법을 처음부터 다시 배웠군요. 제 낙법에 그 동안 잘못된게 먼지 너무 잘 짚어 주셔서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던지기도 한 번 딱 보시더니 이거이거 고치라고 하시는데 그 동안 궁금했던 걸 싹 풀어주시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한 달 뒤에 또 뵙겠지요.

언제나 수련이 깊은 분에게 배운 건 기쁜 일입니다.


주짓수


사이드 컨트롤

이제 좀 잘 되는군요 편하게 상대방 몸에 제 몸을 덮으니까 되는군요.

기회가 되면 기무라도 해주고 탑으로 옮겨가기도 하구요.

상대방 목 감은 채로 우파해서 뒤집는거 배웠구요.

상대방 몸 감은 채로 상대방 밀어내서 상대방과 내 몸 사이에 팔, 다리 넣어서 사이드 포지션에서 벗어나오는거 배웠어요

이것저것 배우고 나니까 너무 재밌군요.


암바

상대방 던진 뒤에 한 팔 잡은 채로 암바로 전환하는거 배웠습니다.

타이트하게 다리로 상대를 잡아두는게 관건인 것 같네요.

상대방 팔은 상대방 위에 앉았을 때에 몸에 감아서 몸으로 당겨주면 편하게 당겨줄 수 있군요.



지난주 이번주 배운 것도 연습한 것도 많은데, 나중에 적을려니 생각이 안 나는군요;


절권도는 이소룡에게 만들어진 역사도 짧은 무술이라고 폄하하고 있었는데,

배울수록 괜찮군요. 물론 기본적인 무술에 대한 바탕이 있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절권도를 배우기에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실전과 가까이 맞닿아 있지만은,

기본기를 수련하지 않고서는 소용이 없지요. 아니면 여기서 수련 방식이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배우고 있는게 Unlimited Jeetkundo라서. 변형된 절권도군요.


피 터지게 스탠딩 쿠미테도 좀 하고 그래야 되는데 그래플링만 수련해서 걱정이군요.

주짓수는 resistance 수련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합기도 할 때는 상대방이 가만히 있으니까 실전에 막상 저항하는 상대에게 쓰기가 어려웠는데,

주짓수는 resistance 강도를 높여가며 수련하니깐 그런 염려가 없군요.

제가 잘못한 부분도 금방 알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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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throw(던지기)에 대해서 배웠군요.

그 동안 소홀히 하였던 기울이기를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던지는 동작은 불완전하기 그지없군요.

힘으로 던지다 보니 허리에 무리도 오구요. hip throw 를 연습하고,

안다리 걸기라고 해야하나. 안다리 걸어서 상대방 뒤로 넘어뜨리는 걸 배웠습니다.

주짓수에서는 상대방 넘어 뜨리고도 상대방 앞으로 떨어지지 않고(서브미션의 위험),

한쪽 무릎을 상대방 가랑이에 끼워줘서 유리한 자세로 가는군요.

의외로 두번째 던지기는 잘 되었습니다. 아마도 상대방의 중심을 깨고 들어가는거라서 상대방의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던지기가 편하기 때문이겠지요.


주짓수 시간에는 그 동안 배운 걸 바탕으로 full resistance 훈련을 했습니다.

풀 가드 포지션에서 가드 쪽은 유리한 포지션으로 전환을 목표로,

공격쪽은 서브미션을 목표로 정해진 시간동안 다퉜습니다.

배웠던거 까먹어서, 천천히 생각하면서 움직였습니다.

언제나 정확한 자세는 중요하던군요.

공격측에서는 서브미션 성공(암락인가요? 사이드 포지션에서 상대방 한쪽팔을 다리 사이에 끼우는 서브미션. 무척 타이트하더군요)

방어측에서는 거의 다 빠져나왔는데, 시간이 다 되서 종료.

상대방은 무술 바탕이 없는 친구라서 쉽게 적용되었던 것 같네요.


오히려 이런 친구가 운동은 더 열심히라서 연습상대로 좋은 것 같아요. 시작도 같이 해서 배운 내용도 같구요.

주짓수에 관해서라면 둘 다 처음이니깐요.

외국 친구들이다보니 여자애들을 합쳐도 제가 최저 체중이군요 쿨럭...

신기한건 그런건 입식 타격에 비해 영향을 덜 미치더군요.

오히려 호리호리한 제 몸이 기술 걸기 유리할 때도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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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운동 안하다가 올리려니 뭐 배웠는지도 가물가물 하네요;;;

주짓수 수련은 잘 안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 왜 이렇게 못 따라가는지 ㅡ.ㅜ

아메리카노 배웠습니다. 사이드 포지션 잡았을 때 상대방의 팔을 살짝 꺾어주는 센스.

생각만큼 쉽지는 않더군요. 사이드 포지션에서 상대방과 나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주어서는 안되겠더군요.

같이 하는 친구 녀석은 어찌나 브릿지로 잘 빠져 나오는지, 머리 밑에 다리랑 팔 넣어서 막아주어야죠. 브릿지 못하게;;

아직도 테이크 다운은 어설프기만 합니다.

나중에 스파링하게 되면 테이크 다운 막고 스탠딩으로 가줘야죠 ㅎㅎ

오늘 마우스피스랑 낭심보호대 주문했습니다. Shock Doctor 제품들이 좋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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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권도

오늘의 성과는 달려 들어가서 치는 원투가 조금은 감이 왔다는거죠 ^^

발이 닿기 전에 펀치를 날려야 한다고 그렇게 들었는데,

이제야 조금씩 감이 오기 시작하는군요 ^^

내딛은 발이 닿으면 파워가 정말로 떨어지는군요 .발이 닿기 전에 치면 펀치에 무게가 실리는군요.

하나 다른 건 발을 끌어서 움직이지 않고, 성큼 내딛는다는 거죠.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가르쳐주는 대로 배우고 있죠.

성큼 내딛어서 원투 치고 빠질 때는 우리와 같은 보법으로 빠지더군요. 스르륵.

열심히 패드 친 덕분에 또 손은 까졌군요;;; 나름대로 정확하게 친다고 치는데, 자꾸 빗나가는군요 ㅜㅜ


주짓수

오늘은 한 쪽 팔로 상대방 팔 감고, 다른 팔로 상대방 목 감아서 던지는 걸 배웠군요.

합기도랑 상당히 비슷한 기술이었어요. 상대방 중심 깨는게 요점이었는데,

합기도 할 때 그렇게 연습하던건데, 어째서인지 잘 안되는군요. 상대방 뒤쪽으로 깊이 발을 디뎌서

중심을 깨는 것까진 잘 되는데 어째서 상대방과 내가 같이 쓰러지는건지 ㅡ.ㅜ

연습을 해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서도 여전히 어설프네요.


그리고 넘어진 상대방의 한쪽팔에 암바 거는 걸 배웠어요.

넘어진 상대방 위에 한쪽 무릎으로 상대방 목 누르고 한 다리는 서서 암바를 넣는 건데 아, 쉽지 않군요.

수요일에 일찍 가서 연습 좀 해야겠어요 ㅡ.ㅜ


아직까지 딱 맞는 상대를 못 찾아서 운동 할 때마다 상대를 바꿔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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