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권도 Unlimited에서 나이프 스파링을 연습할 때 Shock Knife라고 전기가 흐르는 도구를 사용하는데 이게 무척이나 효과적이다. 칼에 베이는 위험은 없지만 전기가 따끔따끔하므로 실제 나이프를 든 것만큼이나 조심해서 상대를 공격한다.

최근에 유투브에 올라온 JKDU 영상을 보자.



위 동영상을 보면 아래 3가지 도구를 순서대로 사용하면서 차이점을 보여준다.
1. 스펀지 칼
2. 나무 칼
3. Shock Knife

하나씩 보여주는데 설명하는 사람이 대련하는 두 사람에게 어떻게 하라고 지시하지 않고 그냥 도구만 주고 대련해보라고 한다. 이 두 대련자간의 거리나 민첩성이 도구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보면 Shock Knife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 수 있다.


드디어 오랜만에 JKDU 수련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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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심사하는 것 같은데 이런걸 왜 심사하는걸까? 아무리 봐도 공격이 너무 순수하잖아.



Sensei John Foster (in red) of East York Hapkido-Karate Club demonstrates defenses from various knife attacks with Tom
이건 다른 방검술 영상. 유투브에서 검색해서 찾았다.



이건 또 다른 방검술 영상
진짜로 잘 되는걸까???

위의 3개의 뭐 서로 다른 유파같긴한데 Knife에 대해 잘 모르는 내 눈에는 다 비슷해 보인다.

아래는 situation을 만들어서 실제 상황에 가깝도록 시뮬레이션을 한 트레이닝이다. 공격을 시작하는 부분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칼을 든 상대와 마주친 순간부터 공격을 시작하기 전의 상황도 트레이닝한다. 방검을 하는 사람을 보면 실제로 대화를 하면서 손을 살짝 들어서 칼을 막을 준비하는 걸 볼 수가 있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공격 자세를 취해서 상대를 위협하지는 않는다. 즉, 먼저 도발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누가 칼 들었다고 바로 자세를 취하는 건 상대에게 싸울 의사가 있음을 표방하는 게 아닐까?

위의 방검술들...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도 잘 먹힐까? 언뜻 보면 엉망으로 엉켜 싸우는 것 같지만, 칼을 한 방도 안 먹고 잘 막는 사람도 있는 반면 막는 과정에서 칼을 많이 맞는 사람도 있다. 싸움은 아름답지 않다. 아름다울 수 없지.


이번에는 방검술에 대해 조금 다른 입장으로 접근한 Paul Vunak의 영상을 살펴보자.


칼을 든 상대를 맞이해서 어쩔 수 없다면 같이 칼을 드는 수 밖에.
그리고 칼을 쓸 줄 모른다면 어떻게 칼에 대해 방어하지? 어떤 변형 공격이 들어올 줄 알아야지 방검을 하지.
 
누가 봐도 아래 2개의 트레이닝이 효율적인 트레이닝으로 보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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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ged with  방검술, 절권도, 합기도
wrote at 2008.05.20 13:58 신고
흥미진진하네요 ;;;
wrote at 2008.05.21 03:30 신고
흥미진진하고 무시무시하죠.
Paul Vunak의 동영상을 좀 더 찾아보면 실제로 칼에 베이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동영상도 있습니다.
wrote at 2008.05.21 12:31 신고
헉... 베이면... 아프고 피나겠죠 ;; 찾아봐야겠군요 =_=
Muse_blue 
wrote at 2009.04.30 14:56 신고
칼 든 사람은 보통 정면이나 밑에서 위로 찌를텐데
위의 3개는 다 위에서 밑으로 찍네요.
혹 저렇게 한다고 해도 실전에서 저런 속도로 찌를 사람이 있을까요...
손목을 잡는게 가능이나 할런지..

쪼그만 저한테는 뭐 그냥 미리 조심하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wrote at 2009.05.01 00:27 신고
물론 위의 3가지 영상의 분들은 다른 유형들도 많이 연습하시겠지만, 연습방법이 제가 효율적이라고 믿는 것과는 전혀 다르네요 ^^;
wrote at 2016.11.25 02:06 신고
방검술 실제로 가능합니다 칼리 아르니스 나이프를 다루는 무술 관님장꼐서 맨손으로 나이프 이길수잇다고 하셧고 실제로 가르치시고 계십니다. 알지도 못하면 입도 꺼내지마셔야죠 실제로 방검 가능합니다 . 실제 제압사례도많고요 ufc파이터vs칼든일반인 누가이길꺼같습니까? 네 ufc파이터가 무조건이기죠 이건 당연한겁니다 자신으로 비교해보시죠 MMA파이터들은 흉기를 든 상대도 두려워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단, 총은 예외)

사례1. [美서 강도 만난 추성훈 하마터면...] 출처 - 동아일보 2009/12/02
며칠 전, 추성훈이 미국에서 강도를 만났다는 기사가 국내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당시 기사에는 <"총 들었으면 빌고 칼 들었으면 맞짱" 결심>이라고 보도되었는데요.

미국 전지훈련 중인 추성훈이 손님이 오로지 자신밖에 없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던 때,
식당으로 들어온 두 남자가 알고보니 점원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강도였다고 합니다.

긴장된 순간에도 추성훈은 상황에 따른 두 가지 대응법을 정하고 자세를 가다듬었다고 합니다.
우선 강도가 총을 가졌다면 UFC 파이터의 체면이고 뭐고 없이 바닥에 납작 엎드려 살려달라고
비는 쪽을 택하고, 칼을 들고 덤빈다면 어떻게든 제압하기로 마음먹고 전투태세를 갖췄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강도들이 그냥 나가서 잘 해결됐지만요.

사례2. [UFC 파이터 하동크, 3인조 무장 강도 물리쳐] 출처 - 엠파이트 2009/07/03
훈련을 끝낸 후 귀가 중이던 하동크에게 3명의 강도가 칼로 위협하며 지갑을 넘기라고 하자,
하동크는 "너희들 미쳤어?"라며 큰소리 쳤다고 합니다. 그러자 강도 중 한명이 "지갑을 주지 않으면
찌르겠다"며 위협을 가했지만, 하동크의 포스에 불안함을 느껴서인지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그 후 매니저와 함께 귀가하던 하동크는 300미터 근처에서 조금 전의 그 강도들이 시민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목격하였고, 하동크는 곧바로 달려가 강도들을 손쉽게 제압했다고 합니다.

하동크는 "상황에 따라서는 그들에게 돈을 주는 것이 현명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파이터다.
그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사례3. [강도를 제압한 코리안 탑팀(한국의 명문MMA팀)의 전찬열 대표] 출처 - 김남훈 칼럼
전찬열 대표는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으로 그래플링 국내 최강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데요.
전찬열 대표가 저녁에 로드웍을 마치고 귀가를 하던 중 동네주민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앞서
괴한을 쫒게 되었는데, 막다른 골목에 이르자 그 괴한은 칼을 뽑아들고 반항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전 대표는 풀파워 태클을 성공시키며 괴한을 손쉽게 제압했다고 합니다.

사례4. [강도를 때려잡은 UFC파이터 프랭크 트리그] 출처 - 김남훈 칼럼
프랭크 트리그가 방송출연차 캐나다를 방문했다가 경찰과 전투중인 무장강도 3명을 발견합니다.
보통사람이라면 바로 그 자리를 피했겠지만 도주하는 강도들을 수 킬로미터를 쫒아가 추격하며
검거에 일조했다고 하는군요. 그는 이일로 토론토 명예시민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방검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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