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설쳐서인지, 7시간 가까이 잤는데도 유난히 정신 못 차리고 있다. 

브런치 먹고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너무 졸리길래 집에 갈까하다가 그래도 곧 오후 수업이 있으니 정신을 차려보고자 bookstore에 와서 커피 한 잔. 

학기가 시작했다 싶었는데, 벌써 중간고사가 끝나버렸다. 이번 학기는 이제 한달 남짓 남았고, 다음주에 on-site interview 보고, 그 다음주에 시애틀 가서 인터뷰 또 보고, 어느 회사에서 일할지 결정하고 나면 기말 프로젝트 내고서 바로 기말고사 돌입. 뭐 이런식으로 이번 학기는 마무리될 듯. 

그래도 이번 학기 목표한 3가지 중 2가지는 달성. 나름 괜찮게 흘러가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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