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배우고 있는것은 Jeetkunedo Unlimited랑 Brazilian Jiu-jitsu입니다.
가르치시는 분은 동양 철학, 종교 전공하시는 Assistant professor입니다.
JKD는 시스템상 띠가 없는 것 같고, 주짓수는 Purple belt(Assistant Instructor)라고 하시더군요.
뭐, 어찌 되었건 지난주 수요일에 수련을 했습니다.

JKD에서는 기본적은 원투 수련을 했군요. 자세도 저희랑 많이 다르고, 기본 수련 없이 바로 쿠미테 자세에서 원투를 연습해서 조금 어색했습니다. 극진가라데에서 항상 지적받았던, 뛰어 들어가서 원투 치는 걸 바로 가르치더군요. 오늘 가서 연습 좀 하고 와야겠습니다. 다행히 친구 중에 가라데랑 태권도 믹스한걸 8년동안 수련한 애가 있어서 같이 했습니다. 완전 전통 가라데더군요. 스탠스도 굉장히 넓구요. 영국에서 수련했다고 하는데, 이 친구도 수련 그만둔지 3년 정도 되서 다시 궤도에 오르느라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주짓수에서는 지난주에서 배운 상대가 마운트 포지션일 때 우파(허리 들어서 상대 중심을 앞으로 쏠리게 하는것)하고, 상대방 한쪽으로 굴려서 포지션 바꾸는 걸 다시 연습했습니다. 상대가 마음먹고 안정적인 자세로 가니까 우파가 쉽지 않군요.

오늘은 제가 공격자일 때 인사이드 가드 포지션에서 하프 가드포지션으로 이동 그리고 탑 마운트까지 이동하는 걸 배웠습니다. 아, 쉽지 않더군요. 스탠딩만 하다가 누워서 뒹굴뒹굴 하려니 익숙치 않은데, 멋은 없지만 나름대로 재미는 있습니다. 덩치가 크건 말건 땅에 눕혀 놓으니 다들 비슷하더군요. 오히려 작은 체구가 도움이 될 때도 있네요.

서로 쿠미테 자세일 떄 붙어서 상대방 쓰러뜨리는 기술도 배웠습니다. 다들 도복이 없는 관계(몇몇만 있습니다. 저를 비롯하여)로 상대방에게 붙어서 상대방 한쪽으로 기울이고, 상대방 몸 감아서 던졌습니다. 에구에구 합기도 할 때도 잘 안되던 던지기 여기서도 고질적인 문제군요. 저보다 두 배는 무거운 친구랑 수련하는 바람에 허리에 무리가...ㅡ.ㅜ

좀 익숙해져야 그 정도 무게는 거뜬히 들텐데요. 뭐, 그라운드로 못 들어가면 배운 주짓수 기술은 쓸 수가 없으니, 우선 그라운드로 잘 들어가야겠죠. 저야 못 들어가게 하는 쪽이 더 마음에 듭니다만.

상대방에 따라 다른거겠죠. 킥과 펀치가 묵직한 현이랑은 그라운드로 들어가고 싶다는...;;;

다음주 수요일에는 현재 교수님을 유도 가르쳐주시는 분(유도 7단 외국 분인가봐요 이름보니)이 오셔서 같이 배울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유도랑 주짓수는 서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무술 같아 보이더군요. 전 좀 가라데에 도움이 되는 무술을 배우고 싶은데, 이것참 6개월 수련하고 와서 어설픕니다 ㅡ.ㅜ

아참 원투 수련할 때 상체로 향하던 주먹은 위로 가기가 힘들더군요 ㅡ.ㅜ  훨씬 가볍고 빠르게 지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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